국내 여행 1탄 - 부산편 ③

글쓰기에는 재주가 없는지라 이리저리 막 적어대는게 특징임.

* 부산 여행 다녀온지 3개월만에 포스팅 작성하는 거라 제대로 기억안남.

 

 

갑자기 비가 오는 바람에 일정대로 이동하지 못해서

게스트 하우스 조식먹으면서 다시 일정을 정했다.

 

먼저 비가오니 웬만하면 야외는 패스.

할인이 된다는 아쿠아리움으로 먼저 가기로 했다!

그리고 비가 그치면 다시 일정대로 소화하는걸로. . .

 

 

 

 

 

 

[부산아쿠아리움 - SEALIFE]

 

아쿠아리움은 처음이라 굉장히 설렜다.

많은 바다생물을 볼 수 있어서 신기했다.

 

 

요것은 영화의 거리 지나다가 그냥 문구가 눈에 띄어서 찍었다.

 

'좋은 구도는 없다. 그러나 나쁜 구도는 있다.

나쁜 구도란 작위적인 것이다.'

 

 

국제시장 찾다가 보게된 [부산타워]

 

결국엔 나는 이미 국제시장 안에와있었던 것이다...

 

 

휴... 진짜 어이없게 1~2시간 만에 찾은 국제시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잡동사니들 구경하다 왔다.

 

 

[태종대]

 

태종대 보러 갔는데 비가와서 길이 미끄럽다고 열차운행이 안해서

중간까지 걸어가다가 포기함...

진짜 입구부터 태종대까지 걸어가시는것 비추합니다...

반드시 열차타세요..

 

우리는 그냥 입구에서 태종대 갔다왔다는 증거만 남김...ㅋㅋ

신나게 사진만 찍음...

 

 

태종대 가는 길에 있던 꽃.

너무너무 예쁜꽃이다.

 

 

[김해공항 야외 정원 - 바람개비]

 

공항안에 이런곳이 있을줄이야..

바람도 쐬고~ 좋다~!!

 

 

집으로 돌아갈때는 비행기타고 슈웅!

다행히도 KTX보다 저렴하게 갈 수 있었다.

 

 

비록 당일치기 여행이였지만 나름 즐거웠음

부산도 의외로 크다는걸 뼈저리게 느꼈다.

우리가 일정을 제대로 짜지 않아서 이리저리 왔다갔다 거렸는지는 몰라도

대중교통 타면 웬만하면 1시간은 걸린다는거...

 

비도오고, 힘도 들고...

우리 모두 지치고 힘들어서 짜증게이지 만땅. . .

 

 

다음 여행은 일정도 제대로 짜고,

뭔가 기억에 남을만한 일들을 하는게 더 좋을 것 같다.

 

 

 

아이들아,

하루동안 고생많았다!!

 

 

그럼 이제 국내 여행 1탄 - 부산편 포스팅 끝..!!

 

☞ 촬영 기기 : Canon 500D / Canon 50mm f1.8 st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