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2탄 - 여수편_1일차 ②
글쓰기에는 재주가 없는지라 이리저리 막 적어대는게 특징임.
* 여수 여행 다녀온지 2개월만에 포스팅 작성하는 거라 제대로 기억안남.
이번에는 1일차 때 먹었던 가장 중요한 음식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하겠소.
(지금은 '육룡이나르샤'를 보고있어서 말투가 이렇소. 허허.)
우리는 맛집검색따위 하지 않고 그냥 그 근처에 있는 음식점으로 쳐들어가기로 했다.
여수엑스포역에 도착하자마자 점심흡입할 곳을 찾고있었는데
여수엑스포역 맞은편에 박람회장인지 그곳에 음식점이 있었다.
하지만 인천/서울에서도 먹을 수 있는 음식들만 가득해서 이곳저곳 둘러봐서 들어간 곳
이름이....'여수 맛집' 이였나......
반찬은 셀프이다. 맛은 쏘쏘하다.
[서대회무침]
[바지락된장국]???
오래되서 이름이 잘 기억안남....
요것은...뭐지................
대충 허기진 배를 채우고 오늘 하루 일정 소화하러 무브무브무브!!!!
앞 포스팅에서 말했다시피
해양케이블카타러 올라간 자산공원..
힘들게 도착하자마자 물한병 원샷과 함께 꿀빵 흡입!!!!!!!!
이게 바로 [꿀빵]
겉은 끈적끈적... 속은 부드러움...
맛있땅>_<
자산공원에서 돌산공원으로 이동해서 저녁먹으로 허리업!!!
돌산공원에서 밥먹으러 가려고하는데 길을 잃고만다....
겨우겨우 택시한대 잡아서 택시기사님께
여수에서 먹어야할 음식이 뭐냐고 물어봤더니 이달(7월~8월)에만 먹을 수 있는
바로 [갯장어]라고 한다.
오로지 여수에서만 먹을 수 있다고해서 기사님께 갯장어 추천집알려달라고하니
지인분께 전화해서 우리를 안내해주었다.
덕분에 푸짐하고 정말 맜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렇게 우리는 <여수 수산 시장>안으로 입성!!
갯장어 샤브샤브 해먹는다고 하니 정갈하게 손질해주시는 사장님^.^
정말 신기하게도 여수에서는 바다짠내가 안난다.
그래서 여.수.에.서. 갯장어 샤브샤브를 먹을 수 있다고한다.
우리가 먹은 횟집이름은
[보성 횟집 / 061-641-4828 / 010-2655-5141]
다음에 또 먹으러 가야징 룰루랄라~
사장님! 그때도 많이많이 주세용:3
한상 푸짐하게 차려진 [갯장어 샤브샤브]
진짜 이 음식은 신의 한 수 인듯...
갯장어가 아주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다..
부드럽고... 담백하고...
저기저 양념장과 갓김치 싸먹으면 진짜 대애박......
얘기할 틈도없이 폭풍흡입. 우걱우걱.
아 진짜 대박.. 또먹고싶다....
헝허허엉헝헣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또먹고싶어진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년여름에 또 여수가서 이거 꼭 먹고 말테야!!!!!!!!!!!!!!!!!!!!!!!!!!!!
☞ 촬영 기기 : Canon 500D / Canon 50mm f1.8 stm / 갤럭시S5 ☜